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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이상 여성의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척추질환으로는 '척추전방전위증'이 있는데요.  내 몸에 허리 통증과 저림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심해야 할 이 질환, 척추전방전위증이 무엇이며 증상과 원인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◈ 척추전방전위증이란

◈ 척추전방전위증 증상

◈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

◈ 척추전방전위증의 예방법

 

 

 

▶ 척추전방전위증이란

-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앞으로 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허리디스크,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질환으로 손꼽힙니다.  특히 지난 2022년 연령별 환자 비율은 50대 이후가 전체 환자의 96.2% 내원일 수는 남성 대비 여성 환자 비율이 평균 약 2.6% 이상 높았습니다.

 

척추전방전위증 증상

① 오래 앉았다 일어서면서 허리를 펼 때 허리에 통증 발생

② 다리가 저리고 아프며,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남

③ 심하면 잘 때 돌아눕다가 깨기도 하고 신경을 자극해 다리까지 방사통이  생김

 

* 방사통이란 - 질환이 발생한 부분에서 나타나 통증이 주변의 다른 부위로 퍼지거나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. 직접적 발생 부위와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같은 분절에 속해 통증이 전달되는 현상이다.

 

 

 

척추전방전위증 원인

①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-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척추와 관절 주변 인대가 신축성과 탄력을 잃고,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져 척추 불안정성이 증가돼 척추전방전위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.

② 선천적 구조 이상

③ 사고로 인한 외상

③ 바르지 못한 자세

④ 척추분리증 방치

⑤ 척추 수술 후 후유증이나 합병증 등 다양한 이유

 

척추전방전위증 예방법

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 및 일정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

② 오래 서 있는 자세나 장시간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있는 자세 등 증상을 유발하는 행동 피하기

③ 척추 질환에 취약한 갱년기 이후 여성이라면 바른 자세로 걷거나 수영 등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기

- 중년 여성들이 척추전방전위증에 취약한 이유는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폐경기 이후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가 약화돼 척추질환에 노출이 쉽기 때문이다.

 

※ 척추전방전위증은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은 물론 하반신 마비까지 올 수 있어 해당 질환이 의심된다면 척추 전문의에게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은 것이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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